전북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기획감사실, 경제진흥과, 투자유치과, 새만금해양과, 주민복지과, 여성과족과 6개부서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며 날카로운 질문으로 불합리한 행정을 지적하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며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감사를 펼쳤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2일차 의원들의 주요 발언 내용이다.
김주택 의원은 법인세, 소득세 등 지방세 세수확보를 통한 김제시의 실질적인 이득을 위해 기업유치 시 본사유치 방안을 함께 강구 할 것을 주문했으며 지역내 마스크 제조회사의 제품이 식약처 인증을 받지 않았음에도 관련부서에서 전국 지자체에 구매 홍보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해당 기업이 식약처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정자 의원은 김제사랑상품권의 모바일 어플인 고향사랑페이가 도입됐지만 이에 대한 시민 홍보가 부족 할 뿐 아니라 지역상품권 사용을 장려해야 할 시청 각 부서에서 포상금 운영 시 지역상품권 사용이 아닌 현금 지급을 하는 경우가 많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정요구와 함께 상품권을 활용한 다각적인 지역경제활성화 정책발굴을 주문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