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9일 하반기 청렴옴부즈만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옴부즈만 정담회는 ‘청렴옴부즈만’ 제도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형식적인 정담회를 벗어나 현장방문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완도해경발전을 위한 조언 청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언 청취 △불합리한 제도·관해·업무절차 등에 대한 개선·시정 의견 청취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완도해경은 총 3명으로 이루어진 외부위원 청렴 시민감사관으로 완도해양경찰 업무 관련 불편·불만 사항, 부정·부패 요소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내부위원 명예 감찰관 15명을 선정 감찰 활동 동행 점검, 내부 불합리한 제도 발굴 등의 역할 등을 부여, 청렴옴부즈만 제도 운영을 더욱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 오명일 청문감사계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내부적 관점과, 외부적 관점이 다를 수 있음을 인식했다.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여 국민의 시선에서 더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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