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환경부-밀양시-학회 등‘도시생태복원 25+’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19일 서울시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환경부, 밀양시를 포함한 8개 지방자치단체, 한국 환경복원기술학회, 한국 생태복원협회가 도시생태계 녹지복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생태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협약이 체결되면 밀양시는 도시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한국 환경복원기술학회 및 한국 생태복원협회는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기술 자문을 시행하며 환경부는 도시생태복원사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병행한다.
밀양시는 가곡동 용두산공원 일원에 단절‧훼손된 생태축을 연결‧복원하고 지역 고유 생물종의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용두산 훼손지 도시생태복원사업’ 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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