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농협이 고령화로 인한 생필품 구입 편의를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하나로 장터’를 운영했다.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8일 동안 진도읍과 의신면에 위치한 마을을 대상으로 진도농협 하나로마트 차량에 생필품을 싣고 직접 방문, 생활용품 등을 판매했다.
판매 결과 김장철을 앞두고 많이 사용되는 생활용품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진도농협은 구입 고객들에게 키친타올 등 사은품도 푸짐하게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가정에서 많이 소비되는 양념류, 세제 등 생활용품 50개 품목을 할인 상품으로 지정, 최대 50% 할인 판매했다.
한편 진도농협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철과 함께 조합원의 고령화로 인한 편의 제공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하나로 장터를 올해 처음 실시했다. 조합원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하나로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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