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최근 안전 관련 사회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 합동으로 진도군, 진도경찰서, 진도군새마을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진도군연합회원 등이 참여해 ‘2020년 고맙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불법 주·정차 금지와 신호 준수 ▲보행 안전 등의 어깨띠 착용과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홍보했다.
특히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과태료 부과 내용 홍보를 위해 마스크와 함께 전단지를 함께 배부하고 철마광장부터 아리랑 사거리 일원까지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군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남도안전학당,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바닥형 보행 신호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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