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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에서 19~20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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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에서 19~20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열린다

LINC+사업단, 가야사 인형극 '우리 할머니는 허왕후' 첫선

인제대학교는 오는 19~20일 이틀간 늘빛관 로비에서 '2020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마련한다.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김해시와 인제대학교(학생취업처, LINC+사업단,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다.

지역내 기업체와 구직자를 연계해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기업체가 참여해 총 23명 채용 규모로 생산, 설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채용지원이 이루어진다.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되는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의 운영 방식을 일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배성윤 인제대학교 학생취업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우수한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가진 기업에 대한 구인구직 매칭지원을 통해 얼어붙은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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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제대 LINC+사업단은 김해시, 김해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해온 가야사 인형극 ‘우리 할머니는 허왕후’ 공연이 18일 인당관 2층 D.D.R.U. Hall에서 첫선을 보였다.

지역사회 가야문화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가야사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공동 주관해 왔다. 제2회 가야사 스토리텔링 공모전 김해시장상 수상작 ‘우리 할머니는 허왕후’ 인형극 제작을 추진해왔다.

인형극 ‘우리 할머니는 허왕후’는 아유타국 공주 허왕옥과 금관가야 김수로왕의 러브 스토리를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로 김해 지역의 문화 다양성을 투영한 작품으로 역사적인 내용과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인형극 공연 외에도 제3회 가야사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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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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