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가 ‘제20회 전국 대학생 역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고 11개의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윤하제(체육교육과 3) 선수는 여자 -87kg급에 출전해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를 기록하고 7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소정(스포츠과학과 2) 선수는 여자 +87kg급에서 인상 2위, 용상 1위, 합계 1위를 기록하면서 2개의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황인창(체육교육과 4) 선수는 남자-109kg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 각 1위를 차지하며 2개의 대회신기록을 기록했다.
고우민(체육교육과 3) 선수, 한근규(체육교육과 3) 선수, 김지희(체육교육과 2) 선수, 강지수(체육교육과 1) 선수, 이형민(스포츠과학과 1) 선수는 각각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를 기록하고 금메달 3개씩을 목에 걸었다.
박수빈(체육교육과 1) 선수는 여자 +87kg급에서 인상 1위, 용상 2위, 합계 2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는 지난 14일 ‘제 2기 해양치유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끝으로 ‘2020년 해양치유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했다.
‘고성군 해양치유 전문가 양성과정’은 국내 처음으로 시작하는 해양치유 전문가 양성사업으로 고성군이 주최하고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가 수행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하는 고성군은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센터 건립지역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치유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양치유교육기관을 유치 및 설립 할 예정이다.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는 1기 20명과 2기 20명 총 40명의 교육생을 선정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해양치유 전문가 33명을 배출했다.
양성된 해양치유 전문가들은 지역민을 위한 해양치유 봉사를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한 후 해양치유 프로그램 진행 강사로 활동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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