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학춤 박소산 명인이 17일 태백산국립공원 제당골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993회째 평화의 날갯짓을 펼쳤다.
이날 박소산 명인은 태백산국립공원 문수봉 길목의 제당골에서 “지난 2018년 3월 1일 시작한 평화를 기원하는 날갯짓이 태백산국립공원 제당골에서 993회째를 맞았다”며 “오는 24일 판문점에서 1000회째 평화의 날갯짓 마무리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할 것”이라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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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소산 명인은 지난 2018년 10월 3일 태백산 천제단을 비롯해 산업전사위령탑,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한강발원지 검룡소, 매봉산 등 태백에서 6회에 걸쳐 평화의 날갯짓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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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소산 명인은 이날 태백산국립공원 제당골을 시작으로 영월 청룡포, 정선 가리왕산알파인센터, 동해 해군옥계지구전적비, 삼척 맹방해변, 평창 월정사 적멸보궁, 원주 최시형 선생 피체지, 횡성 민긍호 의병장 전적비, 홍천 동학농민혁명전적비, 춘천 의암유적지, 양양 한계령, 강릉 대관령, 고성 통일 전망대, 속초 영랑호 보광사, 인제 백담사, 양구 피의 능선전투전적비, 화천 평화의 댐, 철원 은하수교 등에서 강원지역 생명평화의 날갯짓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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