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드림스타트가 최근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17일 진도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시력교정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역 내 안경점 두 곳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또한 시력 검진, 안경 착용법, 눈 좋아지는 교육과 함께 대상자가 안경원에 방문해 시력 교정용 안경을 맞춤 제작 지원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학부형들은 “자녀의 안경 교체 시기가 되었음에도 경제적으로 부담되어 걱정이 많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지원을 받아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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