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3일 국내의 수소산업 분야 우수기업 8개사가 오아시스를 통해 세계 화상을 대상으로 제품과 산업적 역량을 선보여 세계 각국의 화상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기간동안 각 분야별 우수기업을 세계 화상에게 소개하고 있다.
현재 창원시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야심차게 육성하고 있는 수소산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창원과 국내 수소분야 기업 8개사가 참여해 오아시스에서 세계 화상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와 기술설명회를 가졌다.
수소 분야 기업별 홍보 내용을 살펴보면 ㈜본시스템즈 : 사이클로이드 치형 기반의 정밀감속기, ㈜이플로우 : 연료전지 기반 수소전기자전거,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 연료전지 이용 수소드론, 이엠솔루션(주) : 수전해 기반 고효율 수소발생장치, 범한퓨얼셀(주) : 건물형·선박용 연료전지, 제이엔케이히터(주) : 국내 최초 수소 상용 추출기, 광신기계공업(주) : 수소 압축 패키지 기술, 두산중공업(주) : 고효율 열교환기 및 수소저장용 고압용기 등이 소개됐다.
세계 각 국에 대체 품목 및 경쟁 업체가 많은 타 분야와는 달리 한국의 독보적인 수소산업 기술을 선보여 세계 각 국의 화상기업 관계자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허성무 창원시장은 화상에 대한 이들 기업의 역량과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신뢰를 위해 쇼호스트로 출연해 각 기업별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사회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화상 기업인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상세한 답변을 하는 등 수소 기업들에 대한 허성무 시장의 자신있는 소개로 인해 세계 각 국의 화상기업인들이 수소 홍보 세션에 집중했다.
한편 화상의 영향력이 큰 아세안 주요 국가들은 친환경과 미래산업 성장을 위해 수소산업에 대한 관심과 관련 사업 추진을 희망하고 있다.
코로나 펜데믹이 진정되면 수많은 화상기업들이 한국을 방문해 수소기업들과의 비즈니스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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