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서 활발한 경제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 화상 기업과 선진적인 기술력을 가진 국내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가 지난 11일 창원에서 개최됐다.
이후 창원 컨벤션센터 내 전시장에 설치된 ‘오아시스’에서는 다양한 세션이 펼쳐지고 있다.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는 행사 2일차를 맞이해 대한민국의 주요관광지를 소개하고 숨겨진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관광 세션을 마련했다.
창원시와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홍보하며 세계 화상들에게 휴식과 편안함을 제공했다.
이날 관광 세션에서 창원시는 창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저도비치로드, 진해드림로드, 주남저수지, 마금산온천, 돝섬, 진해해양공원 등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화상기업들에게 홍보했다.
경남관광재단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챙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MICE 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센티브 관광 행사에 대해 세계화상들에게 적극 알렸다.
또한 이번 행사 가운데 작지만 우수한 기술과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을 소개하는 특별 세션을 진행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제품을 제조·생산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10개사가 오아시스에 출연해 전 세계의 화상을 대상으로 주력 제품을 홍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보안용 홍채 인식제품 생산 업체 ‘제이투씨’, 구들장의 원리를 이용한 실내 난방 장치 생산업체 ‘세현이앤씨’, 초소형 미니 청소기 제조업체 ‘엣지’, 신발 바닥 청소기 제조업체 ‘미래에스비’,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 생산업체 ‘휴바이오텍’, 야광물질로 구성된 긴급대피 안내판 제조업체 ‘동아에이블’이 홍보를 펼쳤다.
이어 소방호스 끝에 연결해 물분사하는 소방장비 생산업체 ‘파이어시스’, 특수광학렌즈를 이용한 눈 근육 운동기 생산업체 ‘에덴룩스’, 식물유래 천연물질을 활용한 생육 환경 개선제 생산업체 ‘농업회사법인 이랑주식회사’, 금속 와이어를 이용해 직조한 발열체 생산업체 ‘씨엠테크론’ 등 창원을 대표하는 10개사 기업의 홍보에 화상 기업인들은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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