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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교정시설 유치 내년 상반기까지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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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교정시설 유치 내년 상반기까지 ‘매듭?’

법무부·기재부 ‘긍정 분위기’ 분석

강원 태백시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교정시설 유치사업이 내년 상반기까지 최종 결론이 날 전망이다.

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정례 브리핑을 통해 시와 시민들의 교정시설 유치 의지를 법무부와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까지 좋은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월 20일 태백 교정시설 예정지를 방문한 서울지방 교정청장에게 태백시 관계자가 브리핑 하고 있다. ⓒ태백시


이를 위해 시는 해당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 및 법무부와의 지속적인 의견 조율과 지역경제회생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임을 적극 설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회 예타면제 심의 통과를 위해 그동안의 추진상황에 대한 재점검은 물론 국회와 강원도를 통한 지원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주민들의 교정시설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으로 전 시민적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시작해 2019년 10월 25일 법무부와 교정시설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태백시는 기재부와 법무부, 국회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교정시설 유치 배경과 기대효과 등을 피력해 왔으나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국가시설에 대한 예비타당성심사 면제 심의의 문턱을 넘지 못해 교정시설 유치에 부정적인 기류가 흐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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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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