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 '사랑의 열매' 대상 수상

지역민 위한 복지사업 지속 발굴 시행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본부가 기부 문화 확산 및 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13일 한빛본부는 “지난 12일 공헌장, 행복장, 나눔장, 희망장 4개 부문으로 시상하는 사랑의 열매 대상 시상식에서 1등급 행복장을 표창 받았다”고 밝혔다.

한빛본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러브펀드를 조성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물품 지원·복지시설 러브하우스 지원·위기가정 지원·홀로어르신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연말 기부 참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빛본부가 지난 12일 기부 문화 확산 및 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사랑의 열매 대상·훈장을 수상했다. ⓒ한빛본부

한빛본부 지역협력팀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 복지 시설에 전달하는 등 영광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본부는 원전의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해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