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신규임용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에서 재난·재해 대처능력 향상을 통한 군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체험교육에 앞서 새롭게 임용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기본 공무원 소양교육, 선배 공무원과의 만남, 직무관련 교육 등 공익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으로 공직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지난 10일~11일까지 이틀 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안전체험관에서는 이론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직접 겪을 수 있는 산불·설해·풍수해·지진 등 체험 위주의 교육, 소방안전체험에서는 소화기사용방법, 완강기 사용법 등 체험으로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고대처 능력 향상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교육을 재개했으며 1차 안전체험교육으로는 지난달 27일 영월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29명과 영월자율방범대 연합대원 22명, 총 51명으로 우선 실시됐다.
최명서(영월군수)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감염병으로 전례없는 재난을 겪고 있는 시기에 새롭게 임용된 직원들이 영월군 공무원으로써 군민들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재난·재해에 앞장 설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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