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체육회는 지난 12일 오후 디오션리조트 벨라스타홀에서 민선1기 출범과 더불어 종목단체의 상생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명경식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회장 전무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 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5개 회원종목단체가 여수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데 일익을 담당하자”고 말했다.
또 “각종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체육회조정만 체육진흥처장이 연사로 나와 ‘체육회와 종목단체의 상생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참가한 종목단체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이 여수시와 여수시체육회·회원종목단체가 삼위일체 돼 여수시민의 건강 증진에 체육회가 앞장서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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