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진해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 조성사업 설계공모’를 13일 공고했다.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단위사업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 조성사업은 공공기능 이전과 외곽지역개발로 인해 쇠퇴 된 진해 구도심을 진해역 중심으로 문화, 생활, 관광거점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진해구 여좌동 761-474번지 일원에 연면적 3660㎡, 지상 4층 이내의 규모로 공사비 142억원을 들여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하나로이음센터, 진해문화원, 문화광장 조성을 통해 진해역과 여좌육교 등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공간계획 등의 설계 기본 방향을 제시해 관광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3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진해역 문화광장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내 중앙시장과 부엉이 마을의 유기적 결합을 통한 지역상권 활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충무지구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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