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의 DGB사회공헌재단은 금융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과 금융기관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된 ‘제15회 금융공모전’에서 우수 프로그램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전국시도 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본 공모전은 초·중·고 금융창작물, 대학생 및 성인 금융 콘테스트를 비롯해 기관별 금융 교육 우수 프로그램 등을 선별해 심사하는 행사다.
DGB금융그룹은 핵심 CSR 활동의 일환으로 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전국 최초 개관한 금융복합체험관 DGB금융체험파크의 운영 프로그램이 금융감독원장상으로 선정됐다.
최신 멀티 콘텐츠를 통한 다양한 금융 분야 체험을 통해 지역 대표기업의 포용적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공간 ‘DGB금융체험파크’는 기존 한정된 금융 체험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은행을 비롯해 증권, 보험, 최신 핀테크 기술이 결합된 유페이 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국내 최초 금융복합체험 공간이다.
체험관 별로 설치된 태블릿PC와 스마트 보드를 통해 유페이(카드)를 기반으로 금융교육 및 직업체험이 실시된다. 은행관, 은행 체험실, 증권과 투자의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증권관’, 생애주기별 보험 교육 등 기본 보험 교육을 제공하는 ‘보험관’등 각 금융 파트별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실과 스마트 멀티실, 핀테크 유페이관 등이 구비되어 있다.
DGB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세분화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 및 이를 구성하는 최신의 핀테크 기술 접목과 더불어 각 관을 활용해 실시되는 ‘파이낸스데이’ (각 관을 경험해 금융과 투자를 직접 설계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뱅크데이’(은행원 직업체험 프로그램)등의 구성이 이번 우수프로그램 선정에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차별화·전문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금융체험파크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직접 개발,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올 초 1사1교 우수기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우수사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상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금융교육 전문기관으로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를 받는 DGB금융그룹은 2018년에도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으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2018년에 이어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것에 DGB금융그룹을 믿고 지원해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 수상을 DGB금융그룹의 핵심 사회공헌 사업인 금융교육이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건전한 금융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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