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가 국회에서 영광지역 출신 이낙연 더불어 민주당 대표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개호 의원을 만났다.
영광군은 12일 “2021년 국고 사업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한 김준성 영광군수가 지역 출신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개호 의원을 만나 2021년도에 국고 현안 사업 및 국고 증액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정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2021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지원과 영광군 도로와 지하 시설물 전산화 및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 사업 등을 건의하고 국가 지원 국도 77호선(영광~백수 대신지구)도로 확장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특히 "국도 77호선(영광 백수 대신지구) 도로 확장 사업은 서남해안의 대표 관광도로인 백수 해안도로(국도 77호선)의 굴곡이 심하고 노폭이 협소한 교통사고 위험 구간을 확·포장하는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국도 77호선 위험도로 개선 사업 잔여 구간 및 미 개설 구간은 3.6km 구간(폭원 확장 0.9km, 2차로 확장 2.7km)이다.
영광군은 또 e-모빌리티 엑스포의 지속적인 개최와 국제 행사로 도약하기 위한 향후 안정적인 엑스포 개최 방안에 따른 기반 구축 마련을 위한 국고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이번 건의 사업은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개선과 신 성장 기반산업 육성을 위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 사업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이 의결될 때까지 국회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국고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열악한 군 재정 여건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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