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학교(학교장 박태원)는 12일 교내 대강당에서 신임 교육과정 제33기 소방사반 교육생에 대한 입교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날 교육과정 교육생들은 발열 및 기타 이상증상 확인 등의 철저한 절차를 거쳐 입교했으며 187명의 교육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이 진행됐다.
박태원 강원도소방학교장은 입교사에서 “국가직 전환 이후 처음으로 채용되고 첫 기수로 입교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교육을 받으면서 힘든 순간들이 많을 텐데 그 때마다 소방공무원이 되고 싶었던 그 순간을 잊지 말고 동기들과 함께 잘 헤쳐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신임교육과정 제33기 소방사반은 지난 2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총 16주간 기본법령과 화재진압·구조·구급교육 등의 업무와 관련된 교육과정을 수료 후 도내 일선 소방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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