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울산에서 발생했다.
울산시 보건당국은 12일 오전 9시 기준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16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167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입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로 공항 검역대를 통과했다.
이후 다음날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고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167번 확진자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며 "자가격리 장소를 방역하고 추가로 동선을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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