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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창조관,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기획전시’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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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창조관,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기획전시’ 부문 선정

온라인으로 제1주제 건축+主 PEOPLE의 6개 건축물 중 하나로 전시돼

경남대학교는 11일 최첨단 교육연구시설인 ‘창조관’이 국내 대표 건축축제인 ‘2020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의 기획전시 부문에 선정돼 온라인으로 전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건축가회가 주최하고 올해 경남건축가회가 주관을 맡은 이번 대한민국건축문화제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젊은 건축가 상’ 등의 시상식을 진행하는 대규모 건축 행사이다.

▲경남대 창조관 전경. ⓒ경남대

매년 대면전시로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대부분을 온라인 전시로 전환하여 진행했다.

행사의 전시부분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전시하는 일반 전시와 특별 전시가 있다. 올해 기획전시는 경남건축가회에서 준비한 ‘主(사람)·住(주거)·周(경계)’ 등 3개 소주제로 진행됐다.

여기서 경남대가 지난 2016년 개교 70주년을 맞아 약 360억여원을 들여 준공한 21세기형 복합 교육연구센터인 ‘창조관’이 이번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기획전시에서 제1주제인 ‘건축+主 PEOPLE’의 6개 건축물 중 하나로 선정됐다.

경남대 창조관은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50여 개의 강의실과 30여 개의 교수 연구실, 세미나실, 다용도 홀 등 180개의 공간을 갖추고 있고 옥상에는 약 6600㎡의 대규모 정원이 조성된 복합 교육연구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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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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