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2020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밀양시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별관에서 열린 2020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지자체 중 상위 6개 지자체가 발표한 우수사례 심사단 평가를 통해 최우수에 선정됐다.
밀양시는 ‘밀양다움을 실현하기 위한 시정발전연구회’를 주제로 발표했다.
시정발전연구회를 인사조직과 연계하고, 성과관리 및 전문성을 높여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는 밀양시 시정발전연구회는 매 기수 회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책을 지속해서 개발하여 시정발전에 견인차 구실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구팀을 전면 개편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갈증 해소에 노력했으며 코로나 19로 위기인 가운데 발대식 개최, 시장님과 함께하는 통(通) 통(通) 대화, 팀별 벤치마킹 실시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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