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진품애(愛)서, 청년창업의 꿈 현실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진품애(愛)서, 청년창업의 꿈 현실로

5명 창업, 창업지원금 1800만원 지원

강진군 전남청년 창업지원 사업이 지역 내 청년 정착과 창업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청년 창업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진행된 사업으로 군은 지난 5월 6명의 지원자를 신청받았다. 이후 6명의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진행한 후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요리노리’(쿠킹 클래스, 케이터링, 원테이블 레스토랑) ⓒ강진군

평가를 통해 6월에 5명의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고 이후 7월 창업심화교육(컨설팅)이 진행됐다. 청년들은 사업 예정지 리모델링 및 집기 구매 등 오픈을 위한 준비와 함께 8월과 10월 두 번에 걸쳐 창업지원금 1800만원을 지원받았다.

9월 말을 기점으로, 현재 총 5명의 청년들이 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했다.

‘카페 본비’(디저트 카페), ‘요리노리’(쿠킹 클래스, 케이터링, 원테이블 레스토랑), ‘낭만지구’(여행자 카페)가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14일에는 ‘플라이 휠’(카페)이 오픈할 예정이다.‘복고동’(천연염색)은 현재 브랜드 런칭 및 샘플을 준비 중에 있다. 올해 안에 펀딩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청년창업자 정하림(카페 본비 운영) 씨는 “창업지원금을 인테리어 비용, 재료비 등으로 활용해 초기 자금 마련에 부담을 덜 수 있었다.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창업 실패율을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의 기반을 다져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준범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청년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축이 되고 안정적으로 강진군에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 또한 활발한 이용 및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