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4월의 사북항쟁을 재조명한 라디오 드라마가 제작, 방송돼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mbc강원영동에 따르면 1980년 4월 정선군 사북에서 탄광 노동자와 부녀자들의 노동항쟁을 재조명한 사북항쟁 40주년 특집 라디오 다큐드라마 ‘1980년 사북’을 총 30부작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첫 전파를 탄 라디오 다큐드라마 1980년 사북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월~금요일 평일 저녁 7시 38분 표준FM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라디오 다큐드라마 ‘1980년 사북’은 한국전파진흥협회 지원을 받아 제작됐고, 배우 손현주씨의 내레이션과 유명 성우들이 열연하고 있다.
특히 이번 ‘1980년 사북’ 라디오 다큐에는 항쟁의 주역으로 알려진 이원갑, 신경씨 등 사북항쟁동지회 소속 회원 등은 항쟁현장과 계엄군에 끌려가 고문과 구타를 당한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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