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관광과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 관광알리기 홍보단을 대상으로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허성무 시장, 조진희 관광알리기 홍보단 회장을 비롯한 홍보단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드 코로나 시대’에 달라진 관광 홍보 전략을 배워 홍보단으로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알리기 홍보단은 시민이 직접 우리 동네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0월 발족했다.
지역내 5개 구에서 각각 구성돼 모두 16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우석 놀고먹기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알리기 홍보단의 필수 역량’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어 달라진 관광 패러다임에 대한 대응 전략과 향후 홍보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복지여성보건국 사회복지과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와 창원시대학생봉사단 봉사자 60여명과 함게 북면 월계리 농가를 찾아 단감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의 확산·장기화에 따른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농번기 안정적 농작물 수확 작업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일손 돕기로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안익태 사회복지과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노력으로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농촌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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