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9일‘문화예술 컨텐츠 스테이션’에서 2020년도 결산추경 및 2021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예결위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공유하여 관내 지역에서 워크숍을 열고 집행부로부터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일자리창출지원, 관광사업 활성화 방안 등 각종 현안사업과 함께 2020년 결산추경 및 2021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예결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요구한 추경 사업의 증액내역 및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결산추경과 내년도 본예산 심의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위원회 운영 및 시행정의 올바른 방향설정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해춘 예결위원장은“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예산안을 더욱 철저히 심사해 편중된 예산편성을 지양하고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효율적인 예산이 의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