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장승재 의원(서산1, 더불어민주당)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조사료 전문 단지 확충과 지역별로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방안 강구를 주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장승재 도의원은 농수산해양위원회ㅅ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도내 조사료 전문 단지는 당진 2개, 태안 1개, 논산 1개, 총 4개소 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조사료 전문단지 면적이 1000㏊에 불과하다며, 휴경지와 유휴 하천부지 등을 활용해야 한다" 말했다.
이어 "가축분뇨로 인해 도민들도 피해를 입고, 축산 농가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도 차원에서 통합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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