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과 한국생활개선 영양군연합회는 최근 장기화한 코로나 19 바이러스 극복과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합회는 회원 355명으로 구성된, 농촌여성지도 자로서 농가 생활의 질 향상과 농촌 생활 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에 힘써오고 있다 .
이 들은 평소 지역 환경 정비 및 불우 이웃 돕기, 여러 봉사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공동체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비영리 학습조직 단체이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 화분 84개, 조손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이불 72개를 준비, 읍면별로 반려 화분 14개, 이불 12개를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회원들과 최민경 회장은“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여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었고,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다양한 지역 봉사에도 함께 하며 코로나 19 극복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영양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지역 취약계층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정성 들여 준비한 물품들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