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주말 동안 지역 내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8일 오후 1시 기준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59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596번 확진자는 전날 러시아에서 입국했다가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뒤 양성 판정이 나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596번 확진자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부산의료원에 격리해 입원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549명이 격리해제 되면서 현재 자가격리자는 접촉자 226명, 해외입국자 2518명으로 모두 2744명이다.
또한 부산의료원 43명, 부산대병원 5명, 동아대병원 1명, 해운대백병원 1명, 고신대병원 1명이 치료받고 있으며 이 중 2명은 중증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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