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에서 87번과 8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아산 87번과 88번 확진자는 모두 40대로 지난 7일 아산 현대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고 8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 87번 확진자는 공주의료원, 88번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아산 88번 확진자는 충남 653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기록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