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에서 7일 오후 6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4명 더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338번 30대 확진자는 천안 두정동 거주자로 천안 327번 확진자 접촉자이며 천안 339번 10대 확진자는 천안 두정동 거주자로 가족인 천안 28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천안 340번 60대 확진자는 천안 직산읍 거주자로 가족인 천안 334번 확진자 접촉자이며, 천안 341번 40대 확진자는 천안 쌍용 2동 거주자로 아산 80번 확진자 접촉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천안 충무병원과 천안 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시민 A 씨는 "계속되는 코로나 확진자 속출 소식에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천안시와 방역당국의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방지 대책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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