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투자유치과는 강해원 부시장을 필두로 5일 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했다.
강해원 부시장은 기재부 소관 예산의 핵심 관계자들과 만나 기업유치 촉진 및 산업단지 인프라 조성과 관련 주요 현안사업 3건에 대한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요청한 사업으로는‘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사업 확대’‘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백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등 새로운 산업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사업들로 이날 방문에서 강부시장은 각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고 적기 사업추진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기재부에 긍정적인 검토와 국회 예결위 심의 단계에서 수용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강해원 부시장은“김제시 경제도약을 견인해 나가기 위해서는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최종적으로 예산 확보가 이루어질 때까지 남은 국회 예산심의 기간 동안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중점사업들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 대응으로 지역 국회의원 및 전북도 등과 긴밀한 공조와 다각적인 노력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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