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관촌면 주민 행복을 책임질 생활문화 체육공간을 조성한다.
6일 임실군에 따르면 관촌면에 주민들의 체육과 문화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관촌 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이달 말 착공한다.
관촌 체육문화센터는 오랫동안 유휴지였던 관촌 구시장 부지인 관촌면 관촌리 518-4번지 일원에 국비 43억 원 등 총 사업비 71억 원을 투해 건립한다. 부지면적은 3112㎡, 연면적 2414.55㎡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다.
센터에는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하여 북카페, 체력단련장, 동아리실, 다목적실 등이 조성된다.
관촌 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은 건축 설계공모를 거쳐 건축설계 용역사를 선정, 설계를 추진했고, 설계 단계에서 주민 간담회를 통한 의견 수렴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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