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예수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해 1월부터 6월까지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2주기 1차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을 평가했다.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예수병원은 특히 조현병 관련 진료부문 결과와 개인정신치료 진료부문 결과에서 다른 의료기관에 비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는 일당정액제로 2008년부터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의료인력 등 인력 확보 수준에 따른 수가 차등제 실시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개 진료과정과 7개 진료결과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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