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김제시 공약평가단 회의는 상반기 코로나로 인해 서면으로 갈음, 민선7기 공약 84개 사업(107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기 위촉된 위원의 결원에 따라 2명을 추가 위촉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총괄보고, 담당 부서장의 설명 및 질의답변, 상호토론을 통해 이행과정에서 변경된 내용들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제시는 2018년 11월, 5개 분과 총 16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주민배심원제도’를 첫 도입해 시민들이 직접 공약사업을 평가하고 적정여부를 심의하는 등 공약 이행의 시민참여 및 사업추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은 추진부서에서 적극 검토, 추진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공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분기별 점검 결과는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시민과 소통 공유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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