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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영경후원회 '아침머꼬' 따뜻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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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영경후원회 '아침머꼬' 따뜻한 응원

전주근영중에 도시락, 영양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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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영경후원회 박경희 회장 외 임직원 3명은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POWER UP' 이벤트로 전주근영중학교를 방문하여 특식 도시락과 비타민을 준비하고, 병원의 의료진 및 임직원들이 직접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쓴 카드를 전달하였다.

근영중학교 윤희경교장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라 생각하고 매우 감사하다. 이번 영양제 지원과 응원카드로 사랑을 담아 주신 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큰 감동이 되었다"라며 영경후원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요청하였다.

이에 전주병원 영경후원회 박경희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학생들에게 조식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이 한 끼가 자신들을 향한 어른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취약환자를 위한 의료비지원 및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병원 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영경후원회는 지난 5월 전주시 중화산동의 근영중학교에서 아침을 굶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식사 및 정서지원을 돕는 월드비전의 조식사업인 ‘아침머꼬’로 1,1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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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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