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제8,9대 신현수 회장의 이임식과 제10대 전우헌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전우헌 신임회장은 달성군 옥포면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32년간 근무하고 이철우 도지사 임기 첫 경제부지사로 2년여간 경북도의 경제분야를 이끌었다.
신현수 이임 회장은“다 같이 힘을 모아 경북모금회 성장을 이뤄낸 것을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며“앞으로도 경북모금회가 승승장구하기를 어디서나 기원하겠다”고 했다.
전우헌 취임 회장은“전국 최대면적의 경북지역 대표 모금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지만, 그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며“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우수한 지회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새로 취임하는 전우헌 회장을 중심으로 경북 사회복지모금회가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도정 파트너로서 긴밀한 협업을 통한 선진 복지의 산실이 돼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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