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6일 오후 7시 뮤지컬평론가 원종원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영월 평생학습 인문학당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종원 교수는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이자 원종원 뮤지컬랩 소장으로 주요 일간지 뮤지컬 관련 칼럼연재 ,‘오페라의 유령(2001)’, ‘캣츠(2002)’,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2004)’, ‘뷰티풀 게임(2007)’ 등을 번역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뮤지컬 마니아이자 전문 평론가로 지면과 방송 등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군 관계자는 “‘뮤지컬을 재미있고 풍부하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평생학습 인연 인문학 강좌는 ‘맘마 미아!’에서 ‘광화문연가’ 소극장 뮤지컬에서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뮤지컬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 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일정거리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 준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월 군민은 영월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자치행정교육과 평생학습팀 또는 월담도서관 평생학습운영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월군 평생학습 인연 인문학당은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삶’에서 배움의 가치를 나누고 공동체 형성 및 지역에 대한 정주의식 제고를 위해 5월∼11월(8월 휴강) 월담도서관에서 다양한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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