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은 3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기 업체를 위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관리하는 임대 공장 3곳의 임대료를 35%씩 인하해 준데 따른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원주의료기기산업기술단지, 동화의료기기생산공장 입주 기업들은 지난 3~8월까지 6개월 동안 모두 107개 기업이 3억원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았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원주지역 의료기기 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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