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제38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영월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년보다 행사 규모를 축소해 식전 축하공연을 진행하지 않고 수상자와 홍보대사 위촉자, 가족, 기관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38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영월군민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2개 부문 14명을 선정, 시상했다.
모범군민상 5명(사회봉사부문 1명, 지역개발 및 환경보호부문 1명), 문화체육부문 2명, 소득증대부문 1명, 효행·선행상 2명(효행부문 1명, 선행부문 1명), 모범공무원상 7명(교육부문 1명, 치안부문 1명, 지방행정부문(본청 1명, 사업소·읍면 1명), 소방부문 1명, 국가공무원부문 2명) 영월군민 대상을 시상했다.
특히 이날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영월군 홍보대사로 가수 윤도현과 도예가 조민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품격 있게 치러지는 정명 영월 853주년 제38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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