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서 해외입국자 1명이 코로나19 신규로 확진됐다.
경남도는 3일 오전 서면 브리핑를 통해 "신규 확진자인 경남 320번은 지난 1일 확진된 경남 319번과 같은 회사 직원으로 회사 업무차 해외를 방문한 뒤 지난달 30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경남 320번은 입국 후에는 열차편으로 마산역에 도착 후 자차를 이용해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했다.
입국 직후 경미한 증상이 있었지만 당시(31일)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후 증상이 없어지지 않아 다시 검사를 실시했고 어제(2일) 저녁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별도의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11월 3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7명이며 입원중인 확진자는 모두 20명이다. 지금까지 297명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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