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호남권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달 20일 전북 군산시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업 중간지원조직인 순천시 ‘창업연당’과 군산시 ‘청년뜰’은 군산시 청년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호남권 창업생태계 동반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순천시 창업연당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순천 지역 창업생태계 협업체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순천시는 특히 이번 협약이 행정과 민간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 간에 이루어졌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창업연당을 통해 민간분야와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창업연당 최근영 센터장은 “상대적으로 빈약한 창업생태계를 가진 지방에서는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다. 그간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은 물론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창업지원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가겠다”고 전했다.
창업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창업연당 홈페이지, 카카오채널(창업연당)을 검색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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