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금연교육연구소가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인제대 탐진관 세미나실에서 ‘경상남도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흡연예방 업무 협의회 및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와 세미나에는 경상남도 교육지원청과 김해교육지원청 등 9개 지역 교육청 흡연 예방 담당자가 참여했다.
참여한 흡연 예방 담당자들은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의 필요성 및 전략, 흡연 예방?금연 교육의 지역 실태에 대한 토론,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제, 지역의 흡연 예방?금연 교육 수요 및 요구에 대한 공유, 흡연 예방 교육 및 금연교육 활성화 방안(학교?강사?관계기관, 흡연 예방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와 함께 경남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흡연율을 낮출 수 있는 교육 방법에 관해 토론과 금연 향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원종하(국제통상과 교수) 인제대학교 금연교육연구소 소장은 "청소년기에는 뇌세포 등 다양한 세포의 성장에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노화까지 부추기며 각종 심혈관질환관을 비롯해 암 발생 등의 위험이 증가한다"면서 "금연에 대한 철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