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호텔 아리나에서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밀양시가 주최하고 비베카요가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2020 밀양아리랑 국제 Virtual 국제 요가 콘퍼런스’가 열렸다.
‘2020 밀양아리랑 국제 요가 콘퍼런스’는 ‘세계 건강과 평화를 위한 요가’를 주제로 45개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특히 코로나 위기상황을 기회로 전환해 하버드 대학 삿 비르 싱 칼사 교수 등 세계 최고의 저명한 스피커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누구나 제약 없이 강의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많은 요가인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개회식에는 축하 공연으로 밀양시민과 어린이로 구성된 밀양요가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밀양요가 자세 개발 사업으로 탄생한 공연작품은 밀양아리랑을 음원으로 밀양의 따뜻한 햇살과 아리랑을 연상시키는 동작들로 구성돼 의미가 남달랐다.
한편 밀양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국내 15개, 국외4개의 요가기관과 단체가 주 협력사로 참여해 대한민국 대효 요가 줌심도시이자 세계적인 요가도시로 발전하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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