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한옥마을 한옥체험업소와 음식점 등 83곳 '한옥의 별' 인증업소로 선정했다.
31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전주한옥마을 인증제' 시행을 앞두고 여행객에게 여행 환경에 대한 우수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자에게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부여할 수 있는 인증제 명칭을 공모 과정을 거쳐 '한옥의 별'로 확정했다.
이 명칭은 전주한옥마을의 정체성인 '한옥'과 우수성을 상징하는 '별'을 조합한 것이다.
시는 '한옥의 별'을 형상화한 인증로고를 제작해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증업소 선정을 위해 시는 참여할 한옥마을 업소의 신청을 받아 전문가 현장평가와 소비자평가, 특성평가 등을 평가한 결과, 시는 한옥체험업 74개소와 음식점 9개소를 인증업소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인증업소에 대해 '한옥의 별' 인증로고가 담긴 현판을 부착하고 인증서도 지급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