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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 크루즈산업 정상화 공동 대처 방안 모색한다

제주도가 최악의 상황에 몰린 세계 크루즈산업 정상화를 위한 관계자간 공동 대처 방안을 모색한다.

제주도는 오는 11월 6일 라마다프라자제주 호텔에서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위기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크루즈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이번 세미나에서는 크루즈선사 대표들이 2개의 전문세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1세션은 로얄캐리비언 아시아 대표 지난리우 회장이 크루즈선 내 위기상황에 따른 분야별 대응방안(사례중심)에 대해 발표한다.

또 2020년 전세계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크루즈산업 타격 및 이미지 개선, 방역 대책 등 안전한 크루즈 조성을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제2세션은 겐팅크루즈 켄쥬 대표가 크루즈관광 재개를 위한 실행방안(선사/기항지)에 대해 발표한다.

이를 통해 크루즈 연관산업(해운항만 조선 선용품 등) 육성 방안 및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크루즈 상품개발 등 효율적 운영에 대해 주제 발표 및 논의가 이뤄진다.

이번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항만공사 관광공사 크루즈선사 여행사 등 크루즈산업발전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는 제10회 크루즈발전협의회 회의도 진행된다.

제주도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크루즈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향후크루즈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제주관광공사 주관으로 제주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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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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