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교육지원청은 29일 백운산 치유의 숲 센터에서 공립 초·중·고 보건교사 25명을 대상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누적된 피로와 업무 과중에 시달리는 보건교사의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을 위해, 백운산 치유의 숲 센터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더불어 교직원 대상 법정의무교육(심폐소생술)에 보건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그 결과 보건교사들이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조정자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 대응으로 노고가 많았던 보건교사에 감사드리며 금번 힐링 시간을 통해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교육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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