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 지역 아동들의 한마당인 한마음축구페스티벌이 열리며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군봉배수지축구장에서 2020년 지역아동센터 한마음축구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총 500여명이 참가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 속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인원 만 참석해 뜨거운 응원 열기는 없었지만 그동안 야외활동이 부족했던 아이들은 넓은 축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장 남준우 센터장은 “그동안 체육활동이 어려워 답답해하던 아이들이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마음껏 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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