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3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의 한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30대 여성 A 씨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광주 51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A 씨의 자택 소독을 완료했으며, A 씨의 가족에 대한 전체 검사 결과, 가족 3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또 A 씨의 직장동료 13명과 입원환자 13명에 대해서는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A 씨는 전북지역 164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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