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김제시의회 후반기 새로운 의장에 김영자(가선거구) 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제시의회는 28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온주현 전 의장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에 있던 시의장 보궐선거를 진행한 가운데 김 의원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의장은 이날 재적의원 11명 가운데 10명이 참석해 실시한 무기명 투표에서 10명를 얻었다.
이날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의원은 노규석 의원으로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김영자 신임 의장은 "지난 후반기 의장단 선거 이후 실추된 의회 이미지 등을 하루빨리 회복하고, 의원 간 협력으로 김제시 발전을 위한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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